사랑니는 

빼야 되는 사랑니도 있고, 안 빼도 되는 사랑니도 있습니다

빼야 되는 사랑니가 많고, 안 빼도 되는 사랑니는 적습니다

 

 

 

안 빼도 되는 #38 사랑니,

모양도 괜찮고 기능도 잘 하고 있고.. 이런 사랑니는 굳이 빼지 않고 충치가 생기면 치료를 해서 쓰기도 합니다

 

빼야 되는 #48 사랑니,

쓰러진  #48 사랑니같은 경우  머리가 제대로 나오지 못해 양치가 힘들고 금방 썩습니다.

이런 경우는 충치치료를 해도 크게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빼는게 일반적입니다.

종종 앞의 치아가 같이 썩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빼주는게 좋습니다

(#48사랑니를 빼면  #18의 짝이 없어지고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에 같이 빼줘야 합니다)

 


 

사랑니를 빼야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씹는 기능도 못하고, 양치가 힘들어 썩은 사랑니는 치료해서 쓰는 것 보다는 그냥 빼는게 낫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기능을 하는 앞 치아가 같이 망가지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사랑니를 빼자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 모양이 훌륭해도 짝 없이 난 사랑니는 빼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가진런하게 잘 나서 기능도 잘하고 한다면 굳이 뺄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이런경우가 아주 극히 드뭅니다. 하꾸도 여태 치과에서 일하면서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ㅎㅎ

 

 

 

 

 ps.

사랑니는 왜 이름이 사랑니일까..... 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치의 고통을 이렇게.... ㅋㅋㅋ

 

 

 



WRITTEN BY
하꾸
즐겁자고 사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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