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 ..발견.

작은 칫솔 하나에도 서로 다르게 써있는 이름들.
역시 사람은 서로 다를 수 밖에.....(ㅋㅋㅋ)

적어놓은 이름만 봐도 대충 성격이 보인다 *_*!!
첫번째 칫솔의 주인되시는 언니는 .. 사전을 찾아봐야하는 단어로 이야기하곤 한다.

종이 자르는 나의 모습을 보시더니..

"너는 참 유려해."    -_-'' ? 유려해..유려해... 종이자르는 내모습이 어떻다는 걸까... 유려?

내 말을 호도 하지마라 , 친구와 조우하다,


대충이런..느낌의 표현들..ㅋㅋㅋㅋ
그래서 난 올 초....책을 사서 한문공부를 잠시 하기도 했다  (잠시로 끝났지만..ㅋㅋㅋ)

그래도....칫솔뚜껑에 한문으로 이름을 쓰시다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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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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