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멜깁슨이 항상 흥얼거리던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듣고있는 중..'에 해당하는 글 1건



요즘 손 가는데 두고 읽는 호밀밭의 파수꾼과 이크종의 만화책이다.




호밀밭의 파수꾼 - J. D. Salinger 지음

영화 '컨스피러시'를 보다가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책을 알게 되었다. 주인공이 늘 들고다니던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영화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검색을 해보니 살인자로 나오는 멜깁슨이  손에 들고 다니던 책이었나보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쓴  J. D. 샐린저라는 인물 덕분에 영화와 엮이게 된듯.
작가또한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책표지며 첫장에 작가에대한 정보가 없는것도 독특...


퇴학 처분을 받은 열여섯 살의 고등학생 홀든 코울필드가 학교를 뛰쳐나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2박 3일 동안 겪은 일을 그린 소설이다.  -> 책에 나와있는 가정 적절한 요약입니다.


이러저러 흥미로운 배경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동화책읽듯이 줄줄이 읽어지진 않지만 나름 특이하고 재밌는 내용이다.
사회적인 규범이나 질서에 고지식한 편인 사람(나같은 사람)이 읽기엔 조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고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진 않겠지?... 워낙 책이 독특하다보니..ㅎㅎㅎ 




아무튼 이제부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셈이다. 말을 하면 모든 이들이 그리워지니 어쩌겠는가.




책을 잘~ 읽어야 알수있는 마지막장 마지막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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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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