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록 혼자 다녀왔지만
여유롭게 앉아서 추석연휴를 즐기는 저 커플을 보니 나중에 궁투어 데이트나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혼자 다닐때 가장 큰 애로사항은
끼니때가 되가면 배가 고프다는 것.... (혼자 밥도 먹을 수있게 내공을 길러야될판..............-_-)


어쨌든
덕수궁은 혼자 돌아보기 알맞은 크기입니다.
경복궁 뭐 이런데 갔었으면 힘들었을 듯.... ㅎㅎ

추석연휴동안(26일까지) 덕수궁안의 미술관을 무료개방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배도 고프고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갔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엔 창경궁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