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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오프 모임 - 칫솔질 제대로 한 번 배워봅시다-

지난 1월 16일에 칫솔질교육 이벤트 오프모임이 있었습니다.
치과로 직접 찾아와 주신 분들이 모두 6분 되겠습니다!


당일날(금요일) 아침 9시 30분경 치과앞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
이렇게 눈이 오다니.....
(이거 오늘 몇분 안오시겠구나.ㅜㅠ)


진행 순서

1. 모두 모여 열심히 과자와 떡, 빵 등등을 먹고
2. 각자의 칫솔질 습관으로 이를 닦습니다
3. 올바른 칫솔질 법 교육을 하는 동안
4. Disclosing tablet으로 이가 닦이지 않은 부분의 세균성 침착물(음식물 잔사...)을 염색합니다.

5. 교육이 끝나고 전원 모두 입안 사진을 촬영합니다.
6. 촬영을 한 후 배운 방법으로 다시 이를 닦아 봅니다.
7. 다시 모여 앉아 염색된 채로 찍은 입안사진을 보며 문제점을 이야기 합니다.


Disclosing tablet

일명 '치태염색약' 으로 치아에 붙어있는 음식물찌꺼지, 치태등을 선택적으로 염색시키는 알약입니다.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치태.  염색약을 사용하면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죠.
(아~ 이 안닦았구나. -_-)



이 사진은 선택적으로 1개의 치아만 닦고 난 후 염색한 모습입니다!
(어느치아를 닦았는지를 쉽게 알수 있으시죠?ㅎㅎㅎ^^)





치과에서 사용한 Disclosing tablet 입니다

간단한 사용 방법
1. 칫솔 질 후 입안에 넣고 녹인다
2. 다 녹을 때 까지 열심히 녹인다
3. 입안에 골고루 묻힌다는 생각으로 혀를
   이리저리   굴린다.
4. 다 녹은 후 뱉어 내고
5. 물 양치

6. 빨갛게 염색이 된 부분은?
    - 칫솔질 후에도 닦이지 않은 치태들-_-


*치태염색약(치면착색제)는 일반적으로 용액이나 정제로(알약)  된것을 많이 씁니다.
  주로 치과에 가셔야 사용해 보실 수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없는 듯..음..(추측)
 


이번 칫솔질 교육 이벤트에 참가해 주신 분들은 저 마법의 알약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충격이 조금 크셨던것 같습니다. 몇몇 분...;;ㅋㅋㅋ
잘 닦아야 겠다는 동기부여 하기엔 저~!! 마법의 알약이 최고지요.

간단한 이벤트 후기는 요정도로 하고!
이날 말씀드렸던 칫솔질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치과까지 직접 찾아와주신다는게 생각보다 귀찮을 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ps.
다녀가신 블로거분들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ㅋㅋ
일단은 자제모드 중.ㅋㅋ
제 블로그를 통해 참가해 주신 Heritz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_______^
사진으로나마 몇번 뵈서 그런지 한번에 딱!!! 알아보겠더라구요~!ㅋㅋㅋ 어떻게 좋은 시간 되셨는지요?^^

앞으로도 매달  예방교육 이벤트를 열 예정입니다.
2월은 하꾸의 달이네요 하하하하하 ;;-_-
이웃블로거님들도 종종 이렇게 오프모임으로 뵈었으면 해요!! 이런 기회가 생길줄은 2008년엔 몰랐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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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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