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오, 나의 연인이여, 빗방울처럼
슬퍼하지마
내일 네가 여행에서 돌아온다면
내일 내 가슴에 있는 돌이 꽃을 피운다면
내일 나는 너를 위해 달을
오전의 별을
꽃 정원을 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혼자다.
오, 빗방울처럼 흔들리는 나의 연인이여
-압둘와합 알바야티 [비엔나에서 온까씨다들] 중에서
나는 혼자였다
오, 나의 연인이여, 빗방울처럼
슬퍼하지마
내일 네가 여행에서 돌아온다면
내일 내 가슴에 있는 돌이 꽃을 피운다면
내일 나는 너를 위해 달을
오전의 별을
꽃 정원을 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 혼자다.
오, 빗방울처럼 흔들리는 나의 연인이여
-압둘와합 알바야티 [비엔나에서 온까씨다들] 중에서
p172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ps
가끔은 읽으면서 이렇게 모호한게 좋다
그리고...
압둘와합 알바야티는 어느나라 사람이란 말인가..;;;
나중에 리뷰하겠지만
지금 읽는 책에 나오는 체게바라에관한
이야기가 재밌다
그래서 공지영이란 소설가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면서 사는지 궁금해졌다
힘겹게 퐐로잉에 성공.
가끔은 읽으면서 이렇게 모호한게 좋다
그리고...
압둘와합 알바야티는 어느나라 사람이란 말인가..;;;
나중에 리뷰하겠지만
지금 읽는 책에 나오는 체게바라에관한
이야기가 재밌다
그래서 공지영이란 소설가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면서 사는지 궁금해졌다
힘겹게 퐐로잉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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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하꾸
즐겁자고 사는게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