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용권 마냥.. 손목에 차고 다니면서
오늘 하루 문화의 밤 이름으로 열리는 모든 라이브 공연을 볼수있습니다. 아주 멋지죠 ㅠㅠ

문화패스 - 만원

---

하꾸는 홍대로 고고씽 했습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 ㅋㅋ

홍대 버거비( Burger B)

홍대 버거비 좋습니다. 사람이 많지않아서 복잡하지도 않고, 대신 잘 찾아가야합니다. ㅋㅋㅋ
저녁 맛있게 먹고 홍대 문화패스 구입.



클럽 타
(무대가 너무 낮음 너무너무 낮음..하나도 안보임..ㅠㅠ)




20세기 소년
Indie와 Folk를 접목시킨 남성 2인조 Indie Folk밴드.

아주 독특하다.... ㅋㅋ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관객석으로 내려와 (내려오다라고 표현하기엔 엄청 낮은 무대였지만)  관객 속에서 연주하는 모습.
음악에 미쳐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을 좋아한다, 음악을 잘한다..라는 표현보다 훨씬 강력한 느낌 ?....
 
20세기소년 검색하면 자기네들 안나온다고
이름을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라는 밴드. ㅎㅎㅎ 근데 정말 검색이 안된다.;;;;ㅋㅋㅋㅋ
게다가 책자엔 21세기소년이라고 프린트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홍대 느낌이 물씬나는 그런 밴드.



롤링홀



갤럭시익스프레스 공연중....

알고봤더니 여기 베이스가 그 유명한...ㅋㅋㅋ 이주현... 아.. 몰랐는데. ㅋㅋ
암튼 프로의 포스가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드럼소리에 심장이 뛰고~ ㅋㅋ

사실 트랜스픽션 보고싶어서 갔었는데
막차시간에 쫒겨... 나와버리고 말았음 ㅠㅠ



퇴근 후 6시쯤 도착한 홍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홍대의 저녁무렵은 몹시 좋지만, 기타소리가 울려퍼지는 어제는 마냥 '신난다' 하며 돌아다녔다.
실내 클럽에서의 라이브공연이 줄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찾아 들어가고 싶지 않더라... ㅎㅎ

편하게 운동화 신고, 사진기 들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막차시간에 쫒기지 말고 그냥한번 즐겨보고 싶다.


ps.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20대초반에도 이랬나 싶네,
뛸수가 없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