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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튤립하면 저런 모양새가 떠오르는데...
올해 튤립구근이 자라 꽃을 피우면서 참..독특한 튤립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ㅋㅋㅋ ↓


접시꽃을 본적은 없지만... 접시꽃생각이 나네요 -_-



튤립의 꽃말은 대체로 '사랑'이라는데 공통점이 있지만
꽃의 색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일관성이 없네요 ㅠㅠ

보라 ; 영원한 사랑
흰색 ; 실연
빨강 ; 불멸의 사랑
노랑 ; 바라볼 수 없는 사랑 .... 등등





2010. 11월에 화분에 튤립 구근을 심었습니다.

가을에 심고 봄에 꽃이 핀다고 했는데 저게 흙을 뚫고 나올수나 있을까..했지만
3개를 심었는데 전부 성공했네요 ㅋㅋㅋ

 

 



3월초에 새싹이 나기 시작하더니 그 뒤로는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하루가 다르게




 

 

 

 

집에 하루종일 있는게 아니라 관찰을 제대로 못했지만
대충 보니.. 해가좋을때 활짝 피었다가 저녁에 다물에지고 하는것 같습니다.



 

반복할수록 꽃이 탐스러워 집니다 ^^
결국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다물어지지 못하고 꽃이 집니다





역시... 지는 꽃은 아름답지 않네요


 

 

흰색 튤립의 꽃말이 실연이라고 하던데...
장미도 색마다 꽃말이 달랐었나 싶네요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어쨌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장미 100송이말고 튤립 100송이나.... 










(받아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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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하꾸
즐겁자고 사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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