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위생사 ..
가끔씩 아무것도 몰랐던 일반인일때의 마음을 자꾸 까먹는 것 같은 느낌이든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환자를 사람으로 대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지....~~~ (어려워지는군.;;;;ㅎㅎㅎ)
환자얼굴과 환자의 이름----외우기가 힘듬..;;
환자 얼굴과 입안상태----대부분은 이렇게 생각이 난다는...;;
나도 학생때 교정치료하러 치과도 다니고했지만
이름한번 불러주고 아는척 한번 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웠던지....
나는 그렇게 하고있나~~?
누우면 라이트가 보이고, 옆엔 무서운 핸드피스들..;; 또 입을 헹굴땐 맨질 맨질한 타구가 보이겠지~
바쁜 치과에 가면 입도 제대로 못헹구기 일쑤다.;;;--내 성격의 문제인가...하하;;
그때 그 한마디. " 입 헹구고 내려오세요' 하하하 마음이 편히지면서 입을 헹굴 수 있었다는..슬픈 이야기.ㅋㅋ
아주 짧은 말이지만 마음이 놓이고 편해지는 배려들이 있다.
아....그런 사람이 되어야지......ㅋㅋ!
*원장님이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고고씽하시는 바람에~
ㅋㅋㅋ사진도 찍고~~ ㅋㅋ 아~~ 돌아오셨을 때.. 민망하지 않게 ...놀지말고 공부해야지..뭐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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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하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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