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늦은 퇴근을 했습니다.
진료가 조금 늦게 끝났을 뿐이고,
지하철에서 내릴 역을 지나쳤을 뿐이고,
이래저래 9시쯤 다되어서 집근처에 도착했더니
춘추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보입니다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려면 아직 좀 남았는데 -_- 미리나온 아이들인가? (ㅎㅎ)
근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너흰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니?-
(난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았던가....? ... )
.
.
그냥 쌀쌀한 가을 저녁이 되니 쓸데없는 생각들이 ...ㅋㅋㅋ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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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하꾸
즐겁자고 사는게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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