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가 썩으면?
우리는 이가 썩으면 치과에 갑니다. 치과에서 하는 충치치료의 과정은 어떨까요?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치과에서 공포를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예상치 못할때 찾아오는 순간순간의 고통때문입니다.
손을 '꽈~악' 쥐게 만드는!!
'아프면 왼 손 드세요' 제일 무서운 소리 -_-!!
마취를 하면 될텐데 .....................? 그렇다면 왜 마취를 하지 않고 충치치료를 할까요?
치아구조상 신경전달 물질이 없는 법랑질(enamel)까지만 썩은 경우는 마취를 하지 않고 치료해도 아프지 않습니다. 상아질(dentin)까지는 썩어야 충치제거를 하는 동안 아프구나~ 하는데요. 그래서 깊지 않은 충치의 경우 대부분은
마취없이 치료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그 경계가 애매할때!! 깊지 않은 충치라서 마취를 하지 않지만 간혹 상아질까지 진행된 경우 우리는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아' 하고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치과에서 일부러 마취를 안하는건 아닙니다;;
차라리.... 마취한방에 고통없는 진료를 원하십니까? 어찌되었건 약물의 오남용은 좋지 않듯이 마취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참을 만큼의 고통은 견디는게 낫다고...하꾸는 생각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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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하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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